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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IA FOUNDATION IN KOREA
Highlights
아시아재단-KOICA, 몽골 울란바토르에 첫 여성 비즈니스 센터 및 인큐베이터 개관
지난 2016년 7월 6일, 아시아재단은 KOICA, 울란바타르시와 협력하여 여성 사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첫번째 울란바타르 여성 비즈니스 센터 및 인큐베이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시아 재단은 울란바타르의 기존, 신흥 여성 창업가들에게 금융, 비즈니스, 마케팅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을 구축하였습니다.
향후 3년간 진행될 본 시범 사업을 통해 여성 사업가들의 창업과 기존의 소규모 사업의 확장을 지원하는 환경이 구축될 것입니다. 여성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트레이닝 프로그램,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를 통해 선별된 여성들에게 특화된 트레이닝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OICA가 울란바타르 여성 비즈니스 센터에 제공하는 재정적인 지원은 KOICA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아시아재단, MOU체결
아시아재단은 서울특별시와 양해각서(MoU)를 2016년 4월 12일에 체결하고, 향후 도시 거버넌스와 환경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David. D. Arnold 아시아재단 총재는 MoU 협정식에 참석하여 양 기관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였습니다.
아시아재단, 한국 선거 참관프로그램 참여
아시아재단 선거 및 정치과정 지역담당 국장 Tim Meisburger는 한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가 지원하는 한국 선거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투표 및 개표과정 시연, 20대 국회의원 선거 참관, 선거운동 자금조달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Tim Meisburger는 프로그램 참가 후 A-Web과의 인터뷰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기술적인 요소와 인간적인 요소를 완벽하게 융합하여 선거과정이 매우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진행되었다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투표·개표의 자동화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거과정이 당 관계자들뿐 아니라 그 외의 사람들에게도 공개되었기 때문에 수작업을 거치는 것만큼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Tim Meisburger씨가 한국의 선거과정에 관하여 쓴 기사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sian Views on America's Role in Asia 동북아시아 지역 워크숍 서울 개최
아시아재단은 2016년 4월 5-6일간, 한미협회, 뉴욕 카네기재단의 후원으로 "Asian Views on America's Role in Asia" 동북아시아 지역 워크숍을 서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동북아시아 지역의 전문가들이 모인 본 워크숍에서는 아시아와 미국간 상호 이해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윤영관 서울대학교 교수 (전 외교부 장관)가 의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 중국, 일본, 몽골의 정책 전문가, 전직 외교관, 학자들로 구성된 15명의 고위급 전문가들이 워크숍에 참석하였습니다.
"America's Role in Asia" 는 아시아를 비롯 미국에서 연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고위급 워크숍으로서, 미국과 아시아 양자 혹은 다자간 주요 이슈들에 대해 전문가들이 가감없는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 동북아시아 지역 회의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4월 20-22일)과 스리랑카 콜롬보(4월 25-27일) 회의로 이어지며, 최종적으로는 "America's Role in Asia: Asian and American View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미국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 시기에 맞추어 발간하여 미국의 차기 대아시아 정책 수립에 아시아적 관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016 아시아 개발 펠로우 :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재단은 2016년 4월 11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2016 아시아 개발 펠로우 :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을 서울에서 주최했습니다. 아시아재단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KDI School)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롯데그룹이 후원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11개국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맞춤형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합니다.
펠로우들은 4월 11일 아시아재단우호협회가 주최한 리셉션을 시작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KDI School) 역량강화센터에서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리더십 개발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전략적 사고와 집단적 리더십에 중점을 두고, 부정부패 방지, 굿거버넌스, 개발 기업가정신, 분쟁해결을 그 내용으로 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을 마친 펠로우들은 몽골로 이동해 주요 개발 혁신가와 정책 입안자들을 만났으며, 오는 9월에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2주간의 리더십 교류 및 대담의 기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제 14차 남-남 개발협력 전문가 간담회 (AADC)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아시아 NGO의 국제적 영향력 강화 논의
제 14차 남-남 개발협력 전문가 간담회가 4월 19-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아시아 개발협력을 위한 비정부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중국 국제민간단체협력추진회(CANGO) 와 아시아재단 중국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호주 외교통상부 (DFAT)가 함께 후원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본 회의에 참석한 시민사회단체와 정부 관계자들은 국내·외 개발협력 현장에서의 NGO 역할에 대한 경험, NGO 홍보 활동, NGO들의 법적·정치적 환경, 아시아지역 NGO들의 협력과 역량개발 기회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아시아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햇수로 6년째를 맞은 남-남 개발협력 전문가 간담회(AADC)는 아시아 국가들의 개발협력 참여를 통한 남-남 협력이 국제원조 지형과 역내 개발 전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논의하는 정기 간담회입니다.
2017년도 하버드 니먼 펠로우에 한국인 언론인 선정
아시아재단은 2016년 4월 28일, 하버드 니먼언론재단의 니먼 펠로우로 문화방송(MBC) 소속 기자이자 선거방송기획부장인 김경태씨를 선정하였습니다. 김경태씨는 1956년 아시아재단이 니먼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아시아 참가자를 후원하기 시작한 이래 28번째 펠로우로 선정된 한국 언론인 입니다.
니먼언론재단은 1938년부터 94개국 1,500여명의 유수 언론인들을 지원해왔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협력, 실험적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펠로우로 선정되면 하버드대학 수업을 수강할 뿐 아니라, 니먼 세미나, 워크숍,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학술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하버드 대학의 학자들 및 여타 케임브리지 지역의 뛰어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김경태씨는 특별히 동북아 지역에 초점을 맞춰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언론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더불어 인터랙티브 뉴스 콘텐츠의 모바일 제공 방식의 진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또한 김경태씨는 최근 총선기간 동안 MBC 선거방송기획부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아시아재단 In Asia 블로그에 이번 20대 총선 관련 글을 기고하였습니다.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아시아재단의 한국 니먼 펠로우십 지원은 아시아재단과 성곡언론재단, YBM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시아재단 미-아시아교류팀(AAX)은 아시아와 미국의 상호이해를 촉진함으로써 양자간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 니먼 펠로우들 동문회
하버드 니먼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한국인 동문 8명이 2016년 5월 21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펠로우십 이후의 행보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니먼재단의 부큐레이터 James Geary를 비롯해 두 후원기관인 성곡언론재단의 한종우 이사장, YBM의 민선식 부회장도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한국 개발협력 전문가, 개방화 국가에서의 국제개발협력 연구 위해 미얀마 방문 연수
아시아재단 한국지부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KDI School)의 협력으로 지속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14-22일 간 12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미얀마 단기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개방화 국가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이루어진 본 연수 프로그램에는 정부유관기관, NGO 의 개발 전문가, 연구기관 소속의 실무가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일주일 가량의 연수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미얀마사무소, 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얀마 개발자원 연구소 경제사회개발센터(CESD), 미얀마 개발자원 연구소(MDRI), 미얀마책임경영센터(MCRB),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의 대외경제관계부, 미얀마 국회사무처, 유로-버마사무국(EBO)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본 연수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미얀마의 역사적, 정치적 상황과 개발과제들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아시아재단을 비롯한 여타 개발관련 기관들의 활동 현황에 대해 몸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향후 효과적인 프로젝트기획 및 실행능력을 기르는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할 것 입니다.
"Let's Read!" 아시아 디지털 도서관 구축 프로젝트 몽골로 확대
아시아재단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Library for All과 협력하여 도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디지털 도서관 구축 프로젝트 "Let's Read! 몽골"을 실시하였습니다. 본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서명식이 1월 28일 몽골 교육부 장관과 몇몇 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젝트 후원기관 가운데 부영그룹은 태블릿 PC구입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1954년 이래 Books for Asia 프로젝트는 아시아 21개 국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 천개의 교육기관에 매년 도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2015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성공적으로 시작된 "Let's Read" 프로젝트는 에어부산의 태블릿 컴퓨터 구입 지원을 비롯해 여러 후원기관들의 도움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사회적 유동성: 아시아의 경험에서 배우는 교훈" 보고서 발간!
아시아재단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2014년 스리랑카와 한국에서 개최된 남-남 개발협력 전문가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유동성: 아시아의 경험에서 배우는 교훈"을 발간하였습니다.
2010년 처음 실시한 남-남 개발협력 전문가 회의는 아시아 정부유관기관, 전문가, 정책입안자, 개발실무자들을 초청해 각 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들과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남-남 협력의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입니다. 아시아재단은 2014년, 스리랑카 콜롬보와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해 아시아의 사회, 경제 유동성에 관한 추세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출간물은 독특한 국가별 경험을 소개하고, 아시아 취약계층의 사회, 경제적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사회, 경제적 유동성을 촉진하는 개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 출간물은 다음 링크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재단 한국지부의 프로그램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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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한국지부 대표 Dylan Davis는 2016년 이화여자대학교가 개최한 세계 소녀건강 학생경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습니다. 아시아재단은 결승에 진출한 캄보디아, 필리핀 참가자의 여행경비를 지원했습니다. 본 행사에 관한 개요, 사진 그리고 뉴스클립을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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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21일:아시아재단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청년취업 및 자원봉사 기회 확대를 위해 대전에서 열린 KOICA 박람회에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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