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정책, 한국 지속가능금융의 성장 가능성을 깨울 수 있는가?

작성일March 31, 2021

조회수997

 

 

 

 

 

[제 5회 Imfact for Breakfast 서울 모임]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SG 투자는 40조 달러, 임팩트 투자는 7,500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나타냅니다. 2021년은 잠재적으로, 아시아의 지속가능 금융 부문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동아시아는 유럽, 북미, 중남미, 그리고 아프리카에 비해 투자 흐름과 운용자산 규모에 있어 저조한 양상을 보입니다. 한국의 경우, 글로벌 자본의 한국 유입; 한국과 아시아 내 공동 투자 기회; 한국과 아시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사회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공동 투자 및 전문성 활용, 이 세가지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선한 자본’ 동원에 있어서 상당한 격차(동시에 기회 요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IFB 서울 멤버들이 제공한 정보와 함께, 아시아재단이 최근에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지속가능금융 부문은 크게 다음 세 가지의 도전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1. 한국 경제 전반으로의 지속가능금융 주류화

   2. 지속가능금융을 통한 불평등 및 사회적 포용성 문제해결

   3. 한국의 지속가능금융과 아시아 지역 및 글로벌 연결(예: 공동 투자)을 통한, 1조 달러의 기업자금 소요격차 극복 및 20억명의 삶 향상

 

이번 IFB 서울 모임은 공공정책에 대한 함의와 함께, 앞서 언급된 도전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특별히 조정훈 국회의원, 더 웰스 인베스트먼트의 정진호 의장, 세계은행의 Sameer Goyal 매니저, 그리고 베어링자산운용의 John Park 대표를 초청하였습니다. 한국과 아시아 내 지속가능금융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기 위한 주요 정책 과제와 이를 위한 실천 의제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일시: 2021년 3월 31일 (수) 오전 8시- 10시 (한국시간) 

장소: 온라인 진행 (참가등록이 완료된 후에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등록신청: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먼저 본 링크(클릭)을 통해 IFB Seoul의 회원으로 가입하신 후 참가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IFB 홈페이지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IFB는 1,700명 이상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비공식 글로벌 네트워크로 사회적 기업, 기업가 정신, 그리고 임팩트 투자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는 패밀리 오피스, 재단, 펀드, 벤처 자선 기관, 중간 지원 조직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IFB 회원들은 상호 학습과 보다 효과적인 협업을 통해 소속 기관의 임팩트와 더불어 집합적 임팩트 확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IFB의 서울 활동은 아시아재단 한국지부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impactforbreakfast.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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