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 for Breakfast (IFB) 모임은 사회적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임팩트 투자에 관심이 있는 패밀리 오피스, 재단, 기금, 자선 단체, 중간 기구 등으로 구성된 비공식 네트워크입니다. 회원들은 IFB 모임들을 통한 상호 학습과 협업을 통해 각자 기관들의 임팩트와 더불어 집합적 임팩트 (Collective Impact)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2008년 런던에서 시작된 IFB는 현재 제네바,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14개 도시를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성장하였습니다. 1600명 이상의 IFB 회원들은 대부분 임팩트 투자자들과 자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팩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업 은행 및 기타 관련 기관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9월 9일에 첫 시작을 하는 이번 모임에서는 한국의 지속가능 금융 분야가 지닌 강점들을 어떻게 더 강화하고 약점으로 지적된 요소들을 보완하여 한국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임팩트를 확장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IFB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전한나 교수가 아시아재단과 Artha Networks Inc.의 의뢰로 수행한 국내 지속가능금융 분야에 대한 연구를 발표합니다. 발표 후에는 서울 IFB 모임의 구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일시: 9월 9일 (수), 오전 8시~10시

장소: CEO Suites (광화문 교보빌딩 1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