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2021년 대한민국의 실현가능한 투자 전략인가?

작성일Feburary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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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재단은 "ESG, 2021년 대한민국의 실현가능한 투자 전략인가?"를 주제로 Impact for Breakfast 모임을 주최했습니다.

 

ESG에 대한 관심은 지난 몇 년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2020년을 기준으로 ESG 투자 총액은 전세계적으로 40조 달러 이상의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ESG와 시장 벤치마크 간의 성과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며, ESG 투자에 대한 글로벌 투자 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 이 세계적 흐름에 저조한 참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지속가능 금융에 관한 아시아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은 다른 지역 대비 임팩트 투자 규모와 총 자산 규모 대비 사회책임투자 비율에 있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임팩트 투자 시장의 확대와 성장이라는 기회가 한국에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비록 국내에서도ESG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를 실제적으로 어떻게 투자 포트폴리오에 접목시켜 기존의 투자 전략을 개선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많은 자산가 및 투자 전문가들에게 큰 고민으로 남아있습니다. 투자 성과 개선을 위한 잠재적 기회 요소에는 서로 다른 자산군을 아우르는 ESG 분배 전략, 공공 채권 및 사모펀드, 대안 신용, 실물 자산, 벤처 캐피털 및 사모 펀드 등에 대한 시장 기회, 그리고 임팩트 투자 분야의 새로운 혁신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1월 IFB 행사에서는 Ethic Investing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Jay Lipman,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 그리고 Caprock의 선임 고문인 Robert Kim이 특별 연사로 초청되어 자산가들과 투자 전문가들을 위한 실제적인 ESG 및 임팩트 투자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사 소개

 

Jay Lipman (Ethic Investing, 공동 창립자 및 회장)

Jay Lipman은 기술 기반의 지속가능 자산 운용사인 Ethic Investing의 공동 창립자 및 회장으로, 다양한 고문 및 고객사와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각 클라이언트의 고유한 임팩트 관심 분야와 재무 목표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투자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Lipman 회장은 Investment News에서 ’40 Under 40 (40세 이하 40인: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그리고 포브스에서 ’30 Under 30 (30세 이하 30인: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적 기업가)’로 선정 되었습니다. 그가 창립한 Ethic Investing은 Inc. Magazine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6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thic Investing은 현재 Fidelity Investments, NYCA Partners, 그리고 Justin Rockefeller 등 다양한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Jay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현주 대표 (옐로우독, 대표)

제현주 대표는 국내 임팩트 투자 벤처 캐피탈인 옐로우독의 대표입니다. 2016년에 설립된 옐로우독은 환경 솔루션 및 지속가능한 식량, 웰니스 및 건강, 질 높은 교육을 위한 기술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직업 솔루션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환경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옐로우독은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그리고 미국 내 총 27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옐로우독은 앞서 언급한 4개의 중점 분야 중, 기후변화를 향후 20년간 가장 중요한 이슈로 정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환경 솔루션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자원 증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현주 대표는 옐로우독의 대표로 활동하기 전, 사모펀드 운용사 Carlyle Asia Buyout Fund, 투자은행 Credit Suisse Hong Kong, 그리고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인 McKinsey & Company Seoul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제현주 대표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Robert Kim (Caprock, 선임 고문)

Robert Kim은 Caprock의 선임 고문으로, (초)고액자산가와 및 재단(가족재단, 개인운영 재단, 기관재단)의 외부 위탁 최고투자책임자(CIO: Chief Investment Officer)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외부 위탁 CIO인 Kim 선임 고문은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및 기획부터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는 임팩트 투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고액자산가 및 기관에 ESG 및 임팩트 투자 전략을 반영한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Caprock의 투자위원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자산군, 지역, 그리고 임팩트 분야에 걸친 임팩트 투자 기회에 대한 실사 과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Caprock 해외직접투자 업무의 총 설계를 맡고 있습니다. Caprock에 합류하기 전, Kim 선임 고문은 교육, 식량, 그리고 금융 부문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가에게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인 Accenture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Robert는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MBA 학위를 받았으며,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학사를 졸업하였습니다. Robert는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IMPACT FOR BREAKFAST (IFB)란?

 

IFB는 1,700명 이상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비공식 글로벌 네트워크로 사회적 기업, 기업가 정신, 그리고 임팩트 투자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는 패밀리 오피스, 재단, 펀드, 벤처 자선 기관, 중간 지원 조직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IFB 회원들은 상호 학습과 보다 효과적인 협업을 통해 소속 기관의 임팩트와 더불어 집합적 임팩트 확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IFB의 서울 활동은 아시아재단 한국지부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impactforbreakfast.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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