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청년 기후변화 교류 프로그램 실시

재단소식

작성일August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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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아시아재단의 "동북아시아 청년 기후변화 교류 프로그램"이 8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 일본, 중국, 몽골의 청년 리더들이 모여 기후변화에 대한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한국, 중국, 일본, 몽골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은 각 국가별로 진행되는 웨비나 시리즈에 참가하여 각 국가가 직면한 주요 기후 문제와 자연기반 해법을 활용한 문제 해결 현황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사례 등을 접하게 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참가자들은 몽골로 일주일 간의 현장 답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현장 답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몽골 내 기후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지역을 방문하고 자연 기반 솔루션을 구현하는 주요 기관 및 다양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답사 기간 동안 동북아 지역 내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을 갖게 됩니다.

 

이번 청년 기후변화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2023년 8월 2일 공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회의 웨비나 시리즈에 참석하게 되며, 2023년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몽골로 답사를 떠나게 됩니다.

 

"동북아시아 청년 기후변화 교류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유 자연 유산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국경을 넘어서 협력하는 새로운 세대의 리더들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재단은 젊은 청년들의 협력과 교류를 장려함으로 지속가능한 동북아시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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