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부 대표 인사말

딜런 데이비스 한국지부 대표

딜런 데이비스(Dylan Davis) 아시아재단 한국지부 대표

DYLAN DAVIS

딜런 데이비스 / 아시아재단 한국지부 대표

한국전쟁이 극에 달하고 있을 1951년, 부산항에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교재로 쓰일 신문인쇄용지가 수송되었습니다. 아시아재단 한국 지부의 첫 사업은 이렇게 시작 되었고 그 후 수십 년간 재단은 한국 내 교육제도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지원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아시아재단은 최근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국내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1998년부터 현재까지 20만권 이상의 영문 교재와 교육자료를 북한의 주요 대학교와 연구기관 도서관에 기증하고 있습니다.

 

본 사례들은 아시아재단과 한국 간의 지속적인 동반자관계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는 재단 프로그램의 발전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전쟁으로 인한 파괴와 극심한 가난을 이겨낸 대한민국은 선진화된 경제와 견고한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많은 나라의 모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시아재단은 현재 한국의 시민사회와 정부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른 국가들이 한국의 발전 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한국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에게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소재한 아시아재단 지부에서 연수, 리서치 펠로우십을 통해 다른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북한 분단의 지속은 한국이 세계적인 전략적 이해관계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아재단은 계속해서 국제 관계에 관련된 대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과 미국의 관계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재단은 또한 경제 변화와 개방을 격려하고 한반도 분단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0년 G-20 정상회의에 이어 2011년에는 제4차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긴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시아재단은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한국의 성공을 세계에 널리 알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희의 노력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2016년 8월
딜런 데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