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Park Jin (1)

아시아재단우호협회 박진 이사, 샌프란시스코 간담회에서 한반도 정세의 발전과 한미관계 전망에 대한 의견 나눠

샌프란시스코, 미국

2018년 7월 30일

아시아재단과 UC 버클리 동아시아연구소는 7월 30일 한미협회 회장이자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인 박진 교수님과 함께 “한반도 정세의 발전과 한미관계 전망”에 대한 라운드테이블 간담회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박진 교수님은 현재 아시아재단우호협회의 이사로 아시아재단의 국내외 프로그램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핵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제시하기 위해 평양을 세번째로 방문하였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가운데, 박진 교수님께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외교정책 및 안보문제에 대한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현 도전과제에 대한 견해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박진 교수님은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해 “북한 문제는 핵문제 뿐만 아니라 정치체제의 본질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한미동맹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한반도 안보문제를 바꾸지 않는 이상 지역안보는 결코 쉽지 않다”고 언급하셨습니다. 또한 북한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미국의 세심한 정책 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북한과 “인내하는 외교'(Patient diplomacy)”라는 대응기조 또한 북한을 다루는데 대한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박진 교수님은 워싱턴의 어느 정부도 1~2년 만에 북한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한국·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5개국이 한 목소리로 북한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