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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재단, 네팔에서 ‘분쟁 예방 및 평화 구축을 위한 아시아적 접근’ 국제회의 개최

제 18차 남-남 개발협력 전문가 회의

네팔 카트만두

2018년 5월 9-10일

아시아의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개발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시 범죄와 더불어 토지 및 천연 자원과 관련된 지역 분쟁이 아시아 국가의 발전과 도시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재단과 한국개발연구원,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평화구축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제 18차 남-남 개발협력 전문가 회의(Asian Approaches to Development Cooperation, 이하 AADC)를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의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남남협력 및 개발협력 방안을 다루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네팔,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호주 외교통상부(DFAT), 유엔 소속 남남협력사무소(UNOSSC), ASEAN-IPR의 참가자들은 본 회의에서 아시아의 평화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 및 민간부문의 시각과 접근법을 공유하였습니다. AADC 회의는 아시아 국가의 개발 참여와 남남협력이 세계 원조 지형과 아시아의 개발 전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다루는 간담회 시리즈입니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 절반은 최근 몇 십년간 지역 분쟁을 경험하고 있으며, 많은 국가들이 다양한 민족과 종교 공동체 간의 긴장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재단이 최근 발간한 ‘아시아의 분쟁 및 폭력 현황’ 보고서는 평화구축을 위해 아시아에서 국가간 상호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한 국가의 관련 경험 공유를 강조하는 남남협력은 파트너 국가의 평화구축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18차 AADC 회의에서는 이웃국가인 아프가니스탄의 평화구축에 대한 파키스탄의 접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조명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Belt and Road Initiative)에 따른 갈등이 그 이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인도네시아 아체(Aceh)주에서의 국내 평화구축 경험에 대한 지식을 타국과 어떻게 공유하는지, 그리고 주변 국가의 국경 통제가 미얀마의 평화 노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더불어 아시아의 평화구축과 분쟁예방을 위한 다자기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네파(Banepa) 시를 방문하여 2015년 지진으로 악화된 토지, 자원을 둘러싼 지역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수년간 AADC 회의는 변화하는 원조지형, 불평등의 증가, 친빈곤적 성장,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사회 이동, 남남협력 증진, NGO와 민간부문의 역할, 계획 도시화, 여성과 소녀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시아재단은 역동적이며 발전하고 있는 아시아 전역에서 삶을 개선하고 기회를 확대하며 사회번영을 돕는 국제 개발 비영리 단체입니다. 아시아재단은 지난 60년간의 경험과 현지 전문성을 기반으로 거버넌스 및 법률, 경제발전, 여성 권한강화, 환경, 지역협력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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