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03_3_Group photo after a meeting with Supreme Prosecutor's Office

아시아재단, 몽골 반부패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국초청연수 실시

2019년 9월 1-7일

아시아재단 한국지부는 2019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몽골 방문단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반부패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국의 반부패 노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몽골 방문단은 총 12명으로 내각관방부, 대검찰청, 부정부패방지청을 포함한 정부부처, 대법원 및 NGO 인사, 독립연구자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몽골 방문단 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강의와 기관 방문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연수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인하대 행정학과 명승환 교수,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이선중 수석 연구원, 김영란 양형위원회 위원장 (전 대법관 및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강의를 들으며 한국의 반부패 역사와 발전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이들은 감사원 방문을 통해 국가결산, 회계검사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및 공무원의 직무감사을 아우르는 종합적 공직 감찰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대검찰청을 방문하여 특히 검찰공무원에 대한 감찰 업무를 세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방문 기관 중 유일한 시민단체인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에서는 공직사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민들의 감시·참여 활동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방문을 통해 청렴교육, 부패영향평가 등 예방적 차원의 반부패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어서 행정안전부, 조달청, 인사혁신처를 방문하여 정보공개시스템, 공직윤리시스템, 전자조달시스템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투명성 확보 방안을 소개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법연수원에서는 법관윤리와 연수원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몽골 대법원 법원협의회 인적자원관리국의 옷트공체첵 쉬느은 국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이 반부패를 위한 입법 체계를 일관되게 구축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공무원 윤리와 투명성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고, 공직자의 선발기준에 높은 윤리규범과 기강규범이 포함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련하여 몽골에서 부패방지 및 이해충돌에 대한 법관 및 사무직원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하며 “연수에 참가하면서 몽골이 예산과 법률적인 면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더해 부정부패방지청 부정부패 방지 및 인식제고국의 돌람수렌 도르취수렌 국장은 “한국의 반부패예방교육, 공직윤리시스템, 청탁금지법은 몽골의 반부패노력에 큰 참고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본 연수를 통해 부패 척결을 위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시아재단은 아시아 국가의 개발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국제 개발 기관으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아시아 전역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60년간의 경험과 높은 현지 전문성을 기반으로 거버넌스 강화, 여성 역량강화, 경제기회 확대, 환경 복원력(resilience) 강화, 지역간 협력 증진이라는 다섯가지 주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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