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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시아 개발 펠로우 라오스 단기 연수생 선발

라오스

2017년 6월 3-11일

아시아재단 한국지부는 2017년도 첫 번째 개발 펠로우 연수단을 선발하였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KDI School)이 공동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한국 국제개발협력 실무자들이 아시아재단 지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주일간 개발도상국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국제 개발 이슈들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단기 연수 과정입니다. 현지에서의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더 효율적인 국제개발협력 사업들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연수생들은 6월 3일에서 11일까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이라는 연수 주제로 라오스로 파견됩니다. 라오스는 개방화 및 시장경제 편입, 아세안경제공동체의 발족에 따라 라오스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숙련된 노동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며, 그 수요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라오스의 국내 인력만으로는 숙련된 노동력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과 관련된 4번째 SDG의 하위목표, 즉, 중고등교육 및 직업훈련교육 보급에 있어서 라오스의 인적자원개발 여건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라오스 정부는 제7차 및 제8차 5개년 사회경제개발계획에서 인적자원개발을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채택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단체들도 라오스의 당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유무상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적자원개발은 라오스의 대표적 개발이슈이자 국제개발사회의 개발의제로 부각되고 있고, 본 이슈와 라오스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국제개발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판단하는 바, 이러한 사안들을 더욱 깊게 관찰해 보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라오스 정부 관계자, 다자/양자 개발 기구들, 국제 기구와 NGO, 현지 NGO 그리고 전문가들을 만나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라오스 단기 연수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펠로우들을 소개합니다.

 

백운호 펠로우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글로벌전략실 행정원으로,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경감 및 적응, 친환경에너지, 바이오매스, 분산발전 등 에너지기술 분야의 국제협력에 공헌해왔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공여국과 개도국의 공동 R&D 프로젝트에서 워크샵 및 ODA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전에는 KOICA 라오스 지부에 자원해서 근무했으며, 라오스 농삼림부의 식물보호센터 산하의 버섯 제배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백운호 펠로우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라오스 현지인들로부터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듣고, 지난 개발 프로그램들의 효과성을 알아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병희 펠로우는 현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IT, 공중보건, 대규모 운송 사업에 차관을 제공하며 협력국가의 경제적, 사회적 기반시설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경협사업2부(EDCF) 선임심사역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병희 펠로우는 우즈베키스탄 및 키르키즈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국가의 차관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개도국 국가에서의 인재개발이 중차대하고 필수적인  과제라고 믿고 있습니다. 최병희 펠로우는 본 연수를 통해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라오스의 노력을 개발적 측면에서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최민지 펠로우는 KDI 국제정책대학원 개발교육연구실 전문원으로 재직 중이며 개발정책 관련 영향평가 보고서 관리 및 기타 연구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미얀마와 캄보디아 내 지역주도 프로젝트 연구를 담당 중이기도 합니다.최민지 펠로우는 수요에 기반을 둔 대 라오스 인적자원개발 지식 교류 프로그램 (KSP)을 위하여 본 연수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이해와 정보 습득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지현 펠로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제이해(EIU)와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증진을 위해 유네스코 산하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에서 기획행정실 전문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지현 펠로우는 현재 유네스코 및 회원국 정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APCEIU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관리, 예산 업무, 기관의 인사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개발 및 라오스 개발 이슈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순종 펠로우는 한국에 기반한 국제적 비영리단체(NPO)인 더 브릿지에서 사회적기업 기업가 교육 및 파이낸싱 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라오스는 개발도상국으로부터 다양한 자원들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더 브릿지의 협력 국가로, 김순종 펠로우는 본 연수를 통해 현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다양한 국제 협력의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부터 정부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화연 펠로우는 글로벌발전연구원(ReDI)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베트남 유통상생발전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PPP)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ReDI에서 근무하기 이전에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사업인턴으로 근무하며 짐바브웨 교육사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화연 펠로우는 금번 라오스 단기연수를 통해 라오스의 인적자원개발의 목적과 도전과제를 이해하고, 이를 위한 국제이해관계자들의 계획과 전략을 면밀히 파악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펠로우는 현재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경제과의 사무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정 지원 방안을 통하여 신흥국들과의 경제협력 강화 정책을 수립하고, 이 과정에서 라오스와 경제 및 개발적 측면의 양자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펠로우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라오스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지식을 넓힘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개발협력 정책 시행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지은 펠로우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라오스의 청소년 건강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리랑카 모자보건 증진사업, 라오스 소녀융합건강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화국제개발협력연구원에서 연구원이자 사업 코디네이터로서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이 지원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지은 펠로우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라오스의 개발 현안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얻고자 합니다.

 

신승연 펠로우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관심 분야는 법률적, 인도적, 개발적 관점의 국제 이주 이슈입니다. 현재, 어린이구호단체, ‘굿월드자선은행’의 필리핀 내 탁아소 설립 사업을 지원 및 아동의 교육권 옹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승연 펠로우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다양한 개발주체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해당 분야에서 한국과 라오스의 협력 방안을 알아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원영 펠로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기획실 대리로 재직하며,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전에는 우간다와 에티오피아의 개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여원영 펠로우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국제개발, 특히, 역량강화 분야와 연관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성과 협력 체계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