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진 대표는 “인도-태평양의 도전과 기회: 한미인 3국 협력의 모색(Indo-Pacific: Exploring Korea-US-India Trilateral)”이라는 주제로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과 국립외교원*이 11월 26일 공동 주최한 제1차 한미인 1.5 트랙 대화 제2세션의 모더레이터로 참여했습니다.
*국립외교원은 1963년 아시아재단의 지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송 대표가 진행한 제2세션 ‘공급망, 해양, 방산 등 한미인 3국 협력의 잠재력’에서는 한미인 3국 협력 분야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연사들은 전통 안보에 더해 공급망 안정, 인프라, 신흥 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 안보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인 3국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해양 정보 공유, 방위산업, 재난 관리, 군 역량 강화 등 해양 안보 협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송 대표는 한미인 3국 협력 강화는 한미, 미인, 한인 각각의 탄탄한 양자 관계 기반 위에서 성립될 수 있음을 피력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한인 정상회담의 신속한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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