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진 아시아재단 한국본부 대표는 10월 11일 사비트리 I. 파나보크(Savitri I. Panabokke) 주한스리랑카대사를 만나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파나보크 대사는 스리랑카의 스마트 농업 및 지적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파나보크 대사는 스리랑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창조 경제(Creative Economy), 특히 스리랑카 전통 수공예 산업의 현대화와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이 분야에 강점을 가진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였습니다. 파나보크 대사는 스리랑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섬유산업의 패션산업화 노력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패션 교육 기관’ 설립 지원 등 기술적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한 한국 패션산업과의 협력 중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송 대표와 파나보크 대사는 한-스리랑카 재생에너지 협력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