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진 대표,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된 한-방글라데시 협력 세미나(11.5) 연사 참여

재단소식

작성일November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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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진 아시아재단 한국대표는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대사: 박영식)이 11월 5일 다카에서 개최한 “인태전략과 그 이후: 한-방글라데시 관계 공고화” 세미나에 연사로 참석하였습니다.

 

 

 

 

 

 

송 대표는 한국 인도태평양전략의 비전과 원칙 그리고 9개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했습니다. 송 대표는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제안했습니다:

 

  •     -  신기술, 우주 안보, 기후 대응, 환경, 보건, 무역 등 상호 관심 사안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위해 정기적인 한-방글라데시 정책 다이얼로그 추진;
  •     -  IORA, IOC, BIMSTEC 등 남아시아의 다자 포럼에서 한국의 참여 강화;
  •     -  해양 영역 인식(MDA), 해양 안보, 해양 감시 및 정보 공유에 대한 협력 강화;
  •     -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이와 관련해 송 대표는 아시아재단의 APAC 사이버보안 펀드 프로그램을 소개함);
  •     -  디지털 전환, 인프라, 수자원 관리, 해양 관리,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그리고
  •     -  방글라데시가 2023년 한국의 최대 ODA 파트너가 된 점을 고려하여, 양자 개발 협력을 적극 활용.
  •  

송 대표는 국가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해 국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11월 6일 수요일, 송경진 대표는 방글라데시 제2의 도시 차토그램(Chattogram)에 위치한 영원 코리아 경제특구(KEPZ)를 방문했습니다. 영원 KEPZ는 세계 의류 산업에서 가장 큰 생산지로 35,0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지역 근로자들에게 교육/훈련 및 보육 시설을 제공하며, 높은 환경 기준을 준수함으로써 방글라데시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KEPZ의 전력은 자체 태양광 패널을 통해 충당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송 대표는 아시아재단 방글라데시 본부를 방문하여 아시아재단 차원에서 한-방글라데시 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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