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재단, "Trump 2.0 and the Indo-Pacific" 라운드테이블 개최

재단소식

작성일December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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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재단 한국 본부는 주인도한국대사관과 11월 27일(수) ‘Trump 2.0 and the Indo-Pacific’을 주제로 아시아재단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패널로는 탄비 마단(Tanvi Madan)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 연구위원과 임상우 주인도한국대사관 공사가 참여하였으며, 송경진 아시아재단 한국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았습니다.

 

 

송경진 대표의 아시아재단에 대한 간략한 소개 이후, 두 패널은 각각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미칠 영향과 한-미, 미-인, 한-인 및 한-미-인 관계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탄비 마단 선임 연구위원은 트럼프의 대중국 정책이 인도-태평양 지역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트럼프가 무역, 이민, 안보 문제에서 강력한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미국의 동맹국과 파트너국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상우 공사는 인도-미국 관계의 발전을 강조하면서, 트럼프 2기에도 인도는 미국과의 관계가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한국에게도 인도와의 관계가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패널 발표 이후, 학계, 언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활발한 토론을 펼쳤습니다.

 

 

아시아재단 한국본부는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역내 및 글로벌 이슈에 관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작성: 한은혜 대외협력 선임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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