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 루스 장학생 우리온과 뉴냅스에서 근무 시작

재단소식

작성일Novembe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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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경을 가진 18명의 미국 차세대 리더들이 3개월간의 선발 과정을 거쳐 2020-2021 루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아시아로 파견되었습니다. 새롭게 선발된 루스 장학생 중, 멜라니 아로야베(Melanie Arroyave, 왼쪽)와 마야 포스터(Maya Foster, 오른쪽)가 지난 9월 한국에 입국하여 내년 여름까지 루스 장학생으로 본인의 관심분야 기관에 파견되어 연수를 하게 됩니다. 멜라니는 미국 해안 경비대 현역 여군으로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에서 노동학 및 고용 관계를 전공하였으며, 마야는 존스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멜라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기관인 우리온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이 운영하는 우리온은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교육, 장학금, 취업기회 등을 종합적으로 맞춤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마야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신경과학 기반 디지털 치료법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뉴냅스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1974년에 시작된 헨리루스재단의 루스 장학생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만 29세 미만 우수한 미국인 청년들을 선발하여 이들에게 아시아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시아재단은 약 40년동안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2020-2021 루스 장학생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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