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한 장학 사업 실시

재단소식

작성일September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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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재단은 스티브&마리아 강재단의 지원으로 탈북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대부분의 탈북민들은 경쟁 사회인 한국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하려면 교육을 받고 적절한 현대 기술 및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정적 지원은 이들이 생계에 대한 걱정을 덜고 공부에 집중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재단은 면밀한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탈북 대학생 12명 (여학생 10명, 남학생 2명)과 대학원생 3명 (여학생 1명, 남학생 2명)을 2022년 가을학기 장학생으로 선발했습니다. 장학생들은 2022년 가을학기에서 일정 성적을 낼 경우, 2023년 봄학기 장학생으로도 선정될 예정입니다. 본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학교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선례가 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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