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재단,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지역적 시각에 대한 세션 개최

재단소식

작성일September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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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및 수많은 세계 지도자들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수십 년간 노력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미래와 세계와의 관계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때이기에, 아시아재단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다양한 지역적 시각을 한데 모아 '아시안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세션을 개최하여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를 집중 조명하였습니다.

 

한반도국제평화포럼 (Korea Global Forum for Peace)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민국 통일부가 주최하는 1.5트랙 다자 국제포럼입니다. 아시아재단 한국지부는 2021년 8월 31일 "아시안의 시각으로 바라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세션을 주관하였습니다. 오영주 외교안보연구소 소장은 온라인 세션의 진행을 맡았으며, 라자 모한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 후추평 (말레이시아국립대학교 교수), 바나리스 체앙 (아시아비전연구소 소장), 티티난 퐁슈디락 (쭐랄롱꼰대학교 교수), 르 홍 히엡 (동남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북한과 외교적 관계가 있어왔던 아시아 국가들의 견해를 담은 이 세션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제공하였습니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 전문가들이 남북관계 및 북한과 아시아 국가들의 관계, 그리고 한국이 어떻게 아시아 국가 및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하는지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아시아재단의 ‘아시아적 시각에서 바라본 아시아 내 미국의 역할’ 심포지엄과 출판 시리즈에 기여한 패널들도 이번 세션의 패널로 함께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션은 본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2021 한반도국제평화포럼에 대한 내용 또한 링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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