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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 말씀

아시아재단은 아시아의 삶의 질 향상, 기회 확대, 사회 번영이라는 과제 하에, 아시아 지역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를 이어오며, 2017년 창립 6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딜런 데이비스 대표가 이끄는 한국지부는 간담회 개최, 프로젝트 개발, 펠로우십 및 기타 행사들을 위해 국내의 사적, 공적 기관들과 협력하며 영향력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8년 연속 성공적인 협력을 지속하며, 아시아재단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세 차례의 간담회 시리즈: 마닐라, 울란바토르, 서울에서의 Asian Approaches to Development Cooperation Dialogue(AADC)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마닐라와 울란바토르회의는 아시아 개발협력을 위한 계획 도시화와 여성과 여아의 역량강화에 대해 다루었고, 서울 집필자 회의는 신간 발행 예정인 "계획 도시화로의 전환: 아시아 개발협력의 역할(Shifting to Planned Urbanization: The Role of Asian Development Cooperation)"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습니다.

아시아재단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KDI School)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국제개발협력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작년에는 연수 및 펠로우십 프로그램이 라오스, 태국까지 확대되어 실시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남-남협력과 삼각협력을 포함한 중요한 개발 이슈들을 다루었습니다.

아시아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3년 프로젝트인 여성비즈니스센터와 인큐베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양 기관 간의 협력을 보다 강화했습니다. 이 비즈니스센터는 울란바토르 여성들에게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 프로그램, 비즈니스자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시아재단우호협회는 이러한 아시아재단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협회를 대신하여, 아시아 지역의 평화, 정의, 번영을 추구하는 아시아재단의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후원자, 파트너,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재단은 오직 여러분의 헌신에 힘입어 수많은 아시아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사장 이사장 한승주 사인

이사장 한승주